제주 푸른콩을 300일 발효, '기다림의 과학'이 美로 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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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11.03 16:34
[뷰티경제=권태흥 기자] 《아모레퍼시픽 기술 히스토리북》은 “아시아의 식물들은 천천히 성장하면서 땅속의 영양분을 응축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속에 담고 있는 효능 성분들을 극대화시키는 특징이 있으며, 오랜 역사를 통해 그 효능의 탁월함을 입증했다”고 기록하고 있다. 아시아 식물로 만든 '아시안 뷰티(Asian Beauty)'를 구현한 화장품이 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