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모레·LG, ‘설화수, 후 팔지 않겠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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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9.06 15:02
[뷰티경제 박웅석 기자] 국내 화장품 업계 1~2위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자사 브랜드의 구매를 제한하고 나섰다. 동일제품에 대한 구매 개수를 제한한 것이다.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‘더 이상 화장품을 팔지 않겠다(?)'고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다.이들 두 업체의 면세점 구매제한 강화는 매출보다는 ‘브랜드’ 이미지를 지키겠다는